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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유명한 작품 만종 씨부리는 사람은 너무나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이다. 밀레의 그림을 통해서 우리는 마음의 안정을 누린다 그러나 그 시대 이 작품이 불온 작품이었다니 믿기지 않는다.

 

밀레의 생애 및 작품 설명 씨 뿌리는 사람

 

밀레의 생애

장 프랑수아 밀레는 1814~1875년 삶을 살았다. 그는 당시의 그림의 화풍과 다르게 농민생활을 그린 최초의 화가이다. 그도 초창기에는 누드화를 그렸지만 그의 농민들의 그림을 통해 리얼리즘의 대표화가로 자리하게 된다. 밀레가 바르미종으로 이주하면서 전원과 농부들의 삶을 리얼하게 많이 그렸다 그는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내가 본 것을 솔직하게 능숙하게 표현하려고 할 뿐입니다.라고 그의 그림을 보면 1866년 그가 그린 낮잠은 추수가 한 창인 들녘에서 피곤한 몸을 잠시 볏짚에 기대어 몸을 누인 작품이 있다 이  그림 같은 경우는 반 고흐가 이 작품을 수없이 따라 그려 더욱 유명한 작품이다. 당시의 피곤한 농민들의 지친 일상을 다룬다. 밀레는 프랑스 서북부 노르망디 지역의 농촌 마을 그 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837년에는 국립미술학교에 가서 들라로슈의 제자로 그림을 배우게 됩니다. 당시에는 화가들이 돈을 버는 그림은 초상화였습니다. 밀레는 아이가 9명이나 되어 많은 가족을 거닐리니라 그는 늘 쪼들린 가정이었습니다 그가 살롱전에 입선했었도 많은 가족을 부양하기에는 늘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1867년 파리만국박람회에서 열린 회고전 후에는 그는 명성과 부를 얻었습니다. 

밀레의 작품 설명

씨 뿌리는 사람

씨 뿌리는 사람은 장 프랑수아 밀레가 1850년에 그린 작품이 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 소장중인 씨 뿌리는 사람의 작품은 밀레가 바르비종으로 이사를 한 다음 해에 그린 그림으로 거친 들녘에서 한 농부가 씨를 뿌리며 걷는 작품이 생생하고 리얼하고 그려져 있습니다. 농부의 거친 손을 통하여서 흩뿌려지는 씨앗들이 날리며 바쁜 농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림의 색은 전체적으로 명암이 어둡고 흐릿하게 보이지만 밀레는 일상의 삶에서 만나는 평범한 일반적인 사람들을 작품의 대상으로 특히 농부를 많이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1850년에 살롱전에 출품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그리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살롱전에 사람들은 혹평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눈으로 이 그림이 비친 모습은 화면을 꽉 채운 농부의 모습이 다르게 보였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끊임없이 혁명이 일어나고 사회가 혼란한 시기였기에 특히 이 시대에 사회주의 운동이 활발하게 들불 처럼 일어나던 시기라 더욱 그러했습니다. 사람들은 밀레에게 사회주의자가 아니랴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흐는 밀레의 그림 특히 농부의 모습을 매우 좋아한 것 같습니다. 고흐에 그림에는 밀레의 그림에 모티브로 많은 작품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밀레의 그림과 고흐의 그림을 비교해 보면 밀레의 그림 같은 경우에는 농부의 모습이 전체 캔버스에 꽉 차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고흐의 그림은 농부가 씨를 뿌리기는 하지만 자연과 함께 어울려진 모습입니다. 오히려 주인공이 농부가 아니라 강렬한 태양 빛과 밭 그리고 화면을 꽉 채워진 원색의 색칠들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삭 줍는 사람들

이삭 줍는 사람들은 밀레가 1857년에 캔버스에 유채화로 83.5*110cm의 크기의 그림으로 지금은 오르세 미술과 소장입니다.  3명의 여인이 추수가 이미 끝난 들판에서 떨어진 밀 이삭을 줍기 위헤 허리를 굽혀 줍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들판 곳곳에서 노적가리들이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들의 등 뒤에는 마차에 밀당이 쌓여 있고 오른쪽의 지평선 근처에는 말을 탄 감독관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 평범한 그림이 왜 불온한 작품으로 낙인이 찍혔을까요?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이 평범한 그림도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 그림이 불온작이 된 이유는 바로 민중의 비참한 삶을 형상화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하여 계급투쟁을 선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허리 한번 못 펴고 이삭을 줍는 그림이 그리 보이게 된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암울했던 우리 시대의 단면을 이 그림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아 동질감을 느낍니다. 사상 검증이라는 것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듯이 각자의 위치와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삭을 줍는 여인들은 최하층에 농민 어려운 인생들입니다. 지주가 수확을 마친 들판에서 떨어진 이삭이라도 주워서 이득을 취하기 위한 그냥 목가적인 시골풍경이 아니라 그림 안에 많은 스토리가 내포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들판의 빛은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운 자연 안에 인생은 너무 힘이 들고 비참합니다. 밀레의 그림은 서정적이고 고전적이고 고요함에 묘한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만종

만종을 보면 우리는 경건함을 느낍니다. 그림을 보자면 멀리 지평선 너머 하늘에는 석양이 물들기 시작하고 거친 들녁에서 일하는 농부와 그의 아내는 마을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잠시 일손을 놓고 그들만의 가장 경건한 자세로 남자는 모자를 벗고 여자는 두 손을 모은 채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대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그림의 2/3입니다. 보는 이들로 안정감을 주는 구도입니다. 그리고 하늘은 과감하게 여백으로 채우고 지평선 배경으로 서 있는 가난한 농부와 그의 아내는 자연에 너무 익숙하게 녹아져 있는 장면입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하늘과 대지를 담아낸 것입니다. 엄숙하고 고요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사실 이 그림은 밀레가 어린 시절 드에서 일하시던 할머니가 삼종기도를 드리던 때를 떠올려 그렸다고 합니다. 들녘과 교회 농부와 아내 그리고 감자 바구니 너무 서정적인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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