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헴 하우스 입니다. 내 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내 생각이에요.

사건과 감정 사이에 직선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지심리학에서는 외부 사건과 감정적 결과 사이에 ‘생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해석이 우울함을 초래할 수 있어요.

누군가가 화나게 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생각이 그 감정을 일으킨답니다.

인지치료를 통해 우리는 사건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비합리적 신념을 극복할 수 있어요. 자동적인 평가를 피하기 위해 이러한 신념을 다음과 같이 대체할 수 있어요.

“모든 것을 항상 완벽하게 해내어야 한다” 대신 “늘 최선을 다하기는 할 테니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와 같이 말이죠.

감정을 조절하는 힘: 생각의 영향

인지심리학에 따르면,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은 외부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생각과 해석에 의해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 자체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생각과 내적 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항상 A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A를 어떻게 평가하고 수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감정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상대나 상황을 바꾸기 보다는 우리 자신의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킴으로써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 감정은 우리의 내적 대화와 생각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의 영향	감정적 결과
부정적 해석	우울, 불안, 분노
긍정적 해석	기쁨, 만족, 안도

비합리적 신념: 감정을 뒤흔드는 요인

인지심리학은 감정적 변화와 관련하여 비합리적 신념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신념은 부정적 감정을 부추기고, 과도한 인지적 왜곡을 일으켜 우리의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일상적으로 우리는 스스로를 평가하고 비판하지만, 이러한 자기평가 과정에서 극단적인 생각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비합리적 신념 중 일반적인 예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와 같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우리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상황을 끔찍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합리적 신념을 스스로 깨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비합리적 신념	대체 가능한 신념
모든 것을 잘 해내야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들은 항상 친절해야 한다.	대우가 좋아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인지치료: 객관적 평가와 변화

인지치료는 감정과 관련된 비합리적 신념을 극복하기 위해 객관적 평가를 장려합니다.

일어난 사건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살펴보고,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해 생각과 태도를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객관적인 관점을 가져 사건을 다르게 평가하고, 인지적 왜곡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자동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이때, 각종 반응이 극단적으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지치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고, 비합리적 신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여지를 열어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다

우리는 점진적으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변화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상황이 아닌 우리의 생각과 태도에 초점을 맞춘다면, 감정을 조절하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합리적 신념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자기평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늘 자신을 바꿀 수 있고, 결국에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