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헴 하우스 입니다. 화랑미술제는 우리 소중한 미술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미술시장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서는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화랑협회의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와 함께, 현대미술 전시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화랑미술제를 통해 예술과 삶이 만나 더욱 풍요로워지는 문화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아트페어입니다.
2024 화랑미술제에서는 ‘ZOOM-IN EDITION 5’을 비롯한 신진작가 특별전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인의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작품들을 둘러보고 투표까지 할 수 있는 현장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신진작가들의 찬란한 작품세계를 통해 미술의 다양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화랑미술제는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빛나는 축제입니다.
‘ZOOM-IN EDITION 5’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5’는 이번 2024 화랑 미술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5회를 맞이한 이번 신진작가 특별전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인의 우수한 작가들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참여작가인 곽아람, 김보경, 김한나, 송지현, 심예지, 이성재, 이호준, 장수익, 최명원, 최혜원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예술 세계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작가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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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아람 | 화폭 250x150cm의 ‘눈과 얼음 사이’ |
이호준 | 설치작품 ‘삶이 살아있다’ |
최명원 | 조각작품 ‘고요한 순간’ |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간단한 투표를 통해 가장 인상깊은 작가에게 표를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작가 이호준의 작품에 마음이 가 해 투표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사심픽 갤러리 8곳
이번 2024 화랑 미술제에서 개인적으로 사적인 호기심과 취향에 따라 선택한 나의 사심픽 갤러리 8곳은 올해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갤러리들 중에서 제 마음에 들어서 촬영한 부스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선화랑 C67
1971년 조선호텔 개관 이후 53년간 함께한 조선화랑 부스는 이번 화랑미술제에서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대표 작가 이병석의 ‘산정무한-바람이 머무는 곳’은 저에게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저녁 노을의 색감과 장소의 감성을 공유해요.
또한, 전상수 작가의 ‘베니스 B’ 수채화 작품은 유화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주었습니다.
아트 프로젝트 C30
지지수 작가의 부스에 들어가 보았던 경험은 참 즐거웠습니다. 예쁜 집을 연상시키는 작품들은 마음을 크게 사로잡았죠.
그림 속에는 따뜻한 감성과 공감이 묻어나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